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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객이 있는 곳으로 매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지금까지 상업 시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즉 입지가 좋은 곳에 커다란 매장을 만들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하지만

1️⃣ 고객이 있는 곳으로 매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지금까지 상업 시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즉 입지가 좋은 곳에 커다란 매장을 만들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한곳에 모여 일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좋은 입지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심지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도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의 이동이 활성화되고 분산이 가속화된다면, 상업 시설 역시 그에 맞춰 분산되고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 '입지가 좋다'는 말은 '잠재 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잠재 고객이 흩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입지가 좋다는 것은 리테일에 어떤 의미일 수 있을까? 바로 '이동성'이다. 이동과 분산의 시대에는 잠재 고객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때 입지가 좋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 곁으로 찾아가는 매장이야말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포맷이 아닐까? 2️⃣​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밀당의 귀재 팝업 그로서는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언제 문을 열지 모르는' 슈퍼마켓이다. 🛒 2019년 4월 뉴욕의 소호에 오픈하여 10일간 운영한 후 매장을 닫았다. 그리고 2019년 9월, 예고 없이 컴백해 이번에는 한 달간 문을 열었다. 어느 누구도 이 슈퍼마켓이 언제 어디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알 수 없었다. 게릴라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갑자기 나타나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3️⃣ 조립식 매장의 등장!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토요타의 TAS 솔루션 마치 게릴라와 같은 콘셉트의 새로운 공간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단지 유통 업체만이 아니다.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는 '이동하는 쇼룸'을 만들었다. 상점을 구성하는 바닥재, 외벽재 등을 모두 조립식으로 만들어 간단한 조립과 해체를 통해 빠르게 매장을 오픈하고 폐점할 수 있는 'TAS(Toyota Agile Space)'라는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TAS 솔루션은 해당 브랜드가 가볍고 빠르게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다. 브랜드는 매장을 임대할 필요가 없으므로 고정비를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매장을 만들고 해체하는 것이 쉬워진다면, 앞으로 리테일 업계는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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