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6990원에 파는데 이윤이 어떻게 남나. 본사에서 직접 원재료를 대량구매하고 매장에서 전문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직접 조리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다만 원가를 낮추기 위
"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6990원에 파는데 이윤이 어떻게 남나. 본사에서 직접 원재료를 대량구매하고 매장에서 전문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직접 조리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다만 원가를 낮추기 위해 원재료를 희생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키고 있다.(당당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생닭과 순식물성 식용유를 쓴다.)” (생닭 구매량은 프랜차이즈 치킨업체가 훨씬 더 많다. 그러나 홈플러스의 경우 ▲1인용 치킨이란 취지에 맞게 프랜차이즈 업체보다 작은 크기의 닭을 사용한다는 점 ▲곁들여 먹는 치킨무·소스·음료 등을 제공하지 않고 ▲가맹비나 추가 인건비, 배달비 등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상대적으로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던 요인이다.) 1979년생인 한 이사는 홈플러스가 지난 5월 외부에서 전격 영입한 인물이다. 그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유명 호텔과 CJ푸드빌·도미노피자코리아·신세계·이랜드에서 유명 외식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거나 개편하는 과정에서 메뉴를 개발하는 업무를 했다. 40대 초반인 그에게 임원 직급을 주고, 메뉴개발총괄 조직을 신설해 20명의 직원을 소속시킨 것도 홈플러스에선 파격적인 결단이다. 홈플러스에선 통상 한 조직당 최대 10명이 근무한다. 그만큼 ‘홈플러스 대표 메뉴 개발’에 대한 회사의 의지가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