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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B(Work & Life ...) 우리 팀은 자발적 야근을 합니다. 입사 만 한 달 안 되어, 정신 없던 어느 날 오후 쯤에, A 이사님 콜이 와 바로 라운지에서 뵈었습니다. "지금쯤 네 생

WLB(Work & Life ...) 우리 팀은 자발적 야근을 합니다. 입사 만 한 달 안 되어, 정신 없던 어느 날 오후 쯤에, A 이사님 콜이 와 바로 라운지에서 뵈었습니다. "지금쯤 네 생각이 짐작이 간다. 이렇게까지 경쟁이 치열했나 싶겠지 일에 매몰되기보단 네 입사 목적(업계 탐색)을 잊지 마라. 원래 너의 position은 탐색을 위한 자리다." 입사 한 달 조금 더 되어, 본 용역에 참여하게 되고 멀티플 어싸인에 정신을 못 차리던 밤, 처음으로 바로 위 C 대리님과의 갈등으로 속상해하며 make up 하려고 자발적 야근을 하던 날 - B 이사님: ..고생이다 어서 집에 가요. - C 대리님: 아이고.. 설마 했는데 야근이네. 이 프로젝트 기한 미뤄졌어요. 그럼 여유 조금 있죠? - me: (끄덕, 1시간 후 퇴근) --- 워라밸은 중요합니다. 내 멘탈이 깨지지 않을만큼은 꼭 챙겨야 합니다. 잠시 건강이 나빠져보고, 병원 도움도 받아보면서 너무나 당연한 이 명제를 학습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기 위해 계속 고민합니다. 당장 찾은 방법은 워라블(Work & Life Blending) 입니다. 대학 20학번 분들부터는 블렌딩이라는 단어에 아주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대학 수업이 줌 온라인 수업이였다가, 오프라인 대면강의와 줌 온라인 강의를 섞은 블렌딩 강의로 변화하고 정착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셨으니까요. 저의 블렌딩 방법은 이렇습니다. 휴일에 밖에 나가 노는 걸 좋아하니, 혼자서라도 드라이브를 하고, 아니면 지하철 타서 핫플을 다닙니다. 이 경험이 나중에 고급 주거지 개발계획 관련 리서치에 도움이 됩니다. 쉬고, 가끔 휴일 근무로 노트북도 하고, 다시 맛있는 빵을 먹고. 이게 저만의 독창적인 방법은 아니고, 적어도 제가 일하면서 만난 교수님과 대표님들은 이렇게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은 얼른 카피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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