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재난 불평등 일work 삶life 공감 아티클 324 지난 8월 8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는 분들에게 침수로 피해가 더 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재난 불평등 일work 삶life 공감 아티클 324 지난 8월 8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는 분들에게 침수로 피해가 더 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물리적으로 하루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날과 같은 자연재해는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침수로 인한 피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온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최근에 어렵게 장만한 외제차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기도 했고,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 건물 특히 1층에 시설이 고장이 난 사고도 있었습니다. 재난 불평등. 같은 재난 상황을 지나면서 타격이 크고 범위가 넓은 쪽은 아무래도 덜 가진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이 입은 피해는 스스로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이슈가 되는 것은 비록 자연 재해지만 조금 덜 피해를 보도록 막는 안전 장치가 부실한 것과 피해에 대한 복구와 보상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자연 재해가 발생하는데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더 영향을 주었는지 따졌을 때 권력과 물질을 더 가진 사람들에게 더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시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찬성할 수도 반대하기도 어려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소비를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문제이고, 발전된 나라가 더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침수와 같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리더가 원망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상이 절대적으로 문제의 근원이 된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기후와 자연이라는 것이 사람의 활동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고 변화가 된다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포함한 우주는 훨씬 더 복잡한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인간이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이벤트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멀리갔네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을 탓하기 보다 문제를 합리적이고 감성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찾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이웃이 피해를 당했다면 내가 이웃을 위해 도울 일을 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 나라 국민이 어려움에 처하면 다른 이슈보다 가장 먼저 나라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과 직장, 나라를 이루고 사는 이유는 나와 함께 하는 공동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함이 아닌가요?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