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크게 보면 디지털 디자인 툴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소개드립니다. '무작정 디자인 툴로 만들기부터 시작하면 최적의 솔루션이 나오기 어렵다', 또 '손으로 종이에 하는 스케치에
figma, 크게 보면 디지털 디자인 툴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소개드립니다. '무작정 디자인 툴로 만들기부터 시작하면 최적의 솔루션이 나오기 어렵다', 또 '손으로 종이에 하는 스케치에 아이디어부터 펼쳐라'는 것인데요. 사실 figma가 아닌, 포토샵으로 디자인을 하던 시절부터 자주 듣던 이야기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진행하는 '디자인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손 스케치의 힘을 느꼈기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어떤 디자인 작업들은 실제 운영중인 컴포넌트들을 적용하고, 모바일 화면에서 직접 확인해봐야 수월한 경우도 있기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생각도 들어요. 또 중간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의 목업으로 디자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줬을 때 생기는 부작용'은 저도 똑같이 겪은 적이 있어 웃음이 나왔네요 🤣 결국 핵심은 디자인의 퀄리티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경우 어떤 방식을 선택하겠습니까? A. 레고로 일단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 열심히 만들겠습니까? B.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후 적절한 곳에 레고를 사용하시겠습니까? - 창의적인 근육을 훈련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작업에 스케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경험과 해결하려는 문제에 자신을 대입해보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빠르게 그려보세요. 일부에는 이미 있는 컴포넌트를 사용하고, 일부는 당신이 발견한 내용을 잘 보여주도록 기존 블록에서 벗어나게 그려보세요. - 무심코 떠오른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의 목업으로 디자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그건 단지 초기의, 부분적으로 구현된 아이디어라고 얼마나 많이 말하든, 이는 팀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게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 그들을 방어적으로 만듭니다. — "우리는 이걸 만들 수 없어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2. 그들이 우선 순위에 대해 걱정하게 만듭니다. "이걸 만드는 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낸거에요?" 3. "이 [세부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건가요?" 당신은 방금 최종 모형처럼 보이는 것을 팀에 보여줬고, 당신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리한테 뭘… 만들라고요?"로 점프해버렸습니다. - '완벽을 넘어 발전하는 것'을 모토로 삼는 팀의 경우 이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즉흥적인 아이디어 중 너무 많은 것들이 바로 구현에 들어가고, 곧 제품은 평범함으로 가득 차 전반적으로 열악한 사용자 경험으로 마무리되곤 합니다. 좋은 제품보다 나쁜 제품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작은 것에도 사려 깊고 호기심이 많은 것이 중요합니다! - 속도가 걱정된다면 lo-fi에서 hi-fi로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나는 lo-fi에서의 팀 내의 이해도를 맞추는 것이, 적어도 이미 방향을 좁혔기 때문에 다음 단계에 사소한 조정에 허비하는 시간을 훨씬 덜 들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디자인 툴 디톡스를 위해... 1. 시작하기 전에 팀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구상하세요. 확실한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 구체적인 디자인을 만드려는 욕구를 참고,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펼쳐보세요. 2. 초기 탐색을 위해 펜과 종이를 사용하세요. 너무 일찍 자세히 설명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스케치에 한계를 두는 "뚱뚱한 마커" 스타일을 고수하세요. 3. 재밌게 노세요. 스케치할 때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이상한 솔루션을 그리고,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몇 가지 안티 패턴을 그려보세요. 4. 엉망진창인 채로 공유하세요. 당신의 작품을 항상 예쁘고 세련된 것처럼 표현하고 싶은 유혹이 클 겁니다. 하지만 팀원들에게 지저분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은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