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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를 두고 편집 권한 등 정체성을 좌우할 권리를 놓고 감독과 제작투자사가 첨예하게 다툰 케이스입니다. 투자사가 작품에 예산을 많이 투입할 수록 입김이 세지는 것도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를 두고 편집 권한 등 정체성을 좌우할 권리를 놓고 감독과 제작투자사가 첨예하게 다툰 케이스입니다. 투자사가 작품에 예산을 많이 투입할 수록 입김이 세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감독을 완전히 배제하고 편집 파일까지 받아가서 완성본을 만드는 일도 매우 드물다는 평입니다. 특히 분량을 늘려서 수익을 더 만들어내거나, 후제작 예산을 줄이는 등의 경제적 이슈가 아닌데도 법적 분쟁이 불거질 수 있는 사태가 발생했죠. 제작자들은 작품을 자식과 같이 여기곤 합니다. 이주영 감독도 "나의 분신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안나'가 내 이름으로 공개 되었다"고 일갈했죠. 경우는 다르지만 스타트업에서도 프로덕트를 론칭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의도했던 정체성과 다른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는 하기에 관심이 가는 이슈네요. https://blog.naver.com/team_cookie/22285709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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