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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라는 럭셔리 회사가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해있고, 럭셔리 가구, 인테리어, 아웃도어 (비행기, 요트 인테리어)까지 전 영역에서 빠르게 Top/Bottom 함께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년 전

RH라는 럭셔리 회사가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해있고, 럭셔리 가구, 인테리어, 아웃도어 (비행기, 요트 인테리어)까지 전 영역에서 빠르게 Top/Bottom 함께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년 전쯤 버크셔에서 투자했었어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1시간 짜리 대표 영상이 있는데, 엄청나게 인사이트풀 한 영상입니다. 재미있었던 대목은 아래 세 개 정도 정리했고, 나머지 인터뷰도 엄청 좋습니다. 꼭 시간 되시면 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아마존이 Customer (Consumer) Centric 한 모델 간다고, 다들 그게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Customer 보다 더 중요한게 제품(Product)이다. 명품 브랜드고, 어떤 제품 우리가 선구안으로 보고,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고 다른 비즈니스들은 어떻게 더 럭셔리한 제품 만들 수 있을지 위주로만 돌아간다. 2)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트위터에서 제일 많이 해시태그 걸리는 가구 회사가 우리회사다. 그런데, 우리는 인스타, 핀터레스트, 트위터 회사 계정 운영 안한다. 우리 핵심 역량이 아니다. 마케팅 잘 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우리를 마케팅 하는 게 핵심이다. 계정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 보다, 그 시간에 사람들이 진짜로 오프라인에서 우리 제품 보고 사진 찍어가고 우와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3) 벤치마크 하는 회사는 세 개다. 하나는 애플, 둘은 LVMH, 셋은 버크셔. 애플은 하나 브랜드로 eco-system이 있다. 아이폰 쓰면 다른거 다 써야한다. 하나만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써야하는 이유가 계속 강화된다. 이거 엄청 대단한거라서 배운다. LVMH는 럭셔리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럭셔리가 뭔지 알려준다. 럭셔리는 럭셔리라서 20-30% 마진 낼 수 있다. 다른 회사들 10-20% 내는 것도 어렵다. 럭셔리는 럭셔리라서 레버리지가 난다. 그거 LVMH에서 배운다. 버크셔한테는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법 배운다. 진짜 장기적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진짜 중요한거 뭔지 배운다. 세 회사에게 각각 배울점이 정말로 많고,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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