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Meta에서 만든 Presto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에서 나와 Trino 재단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Presto는 2012년 페이스북이 만든 빅데이터용 SQL 엔진입니다. SQL을
Facebook/Meta에서 만든 Presto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에서 나와 Trino 재단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Presto는 2012년 페이스북이 만든 빅데이터용 SQL 엔진입니다. SQL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업계에서 인기를 끌었고 Amazon Athena도 Presto 기반입니다. 이 Presto의 초기 개발자들이 2020년 Facebook을 나와서 Presto를 Trino로 리브랜딩하고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Presto를 릴리스 하기 전에는 Facebook도 상장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오픈소스로 프로젝트를 공개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커뮤니티와는 목표가 달랐습니다. 오픈소스에서는 "그 누구도 특별하지 않다"는 엄격한 정책이 있지만 Presto가 페이스북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면서 승인/성과를 위해 프로젝트의 커밋 권한을 받르려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후회하는 점은 Presto라는 이름에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이름을 유지하려고 했고 페이스북도 Presto가 커뮤니티의 소유라는 것에 합의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나와서 Trino로 리브랜딩 해야 했기에 홍보도 새로 해야 했지만 커뮤니티의 힘을 믿고 실행했는데 지금은 스타가 빠르게 늘고 있고 Trino로 나온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데이터쪽을 많이 알지는 못해서 Presto가 Trino로 분리된지도 모르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