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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Survive, IVE - 아이브(IVE),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 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아이브(IVE)에게 두려울 것은 없어 보였다. 사실상 4세대 아이돌

I Will Survive, IVE - 아이브(IVE),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 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아이브(IVE)에게 두려울 것은 없어 보였다. 사실상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한 그룹으로 대형 기획사 출신인 에스파나 엔믹스에 부족할 것이 전혀 없어 보이는 행보였다. 여기에는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의 활약도 있었지만 이후에는 그룹만의 특색과 실력을 드러냄으로써 과거의 영향력에서 마저 벗어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대세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 된다. 그만큼 듣는 사람들도 많고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 앨범이 된다. 사실상 상반기를 대표하는 트랙을 만들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이러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감은 분명히 작용할 것으로 보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기에 다양한 방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탄생한 는 때와 달리 북유럽 출신 작곡가(안데르스 닐슨(Anders Nilsen))에만 한정하지 않고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의 샘플링을 가져온다. ​샘플링은 당연히 그대로 활용되지 않는다. 편곡을 통해 아이브만의 사운드로 변형된다. 여기에 일렉트로닉 듀어 LAS(라스)가 참여하고 을 함께 작업한 라이언 전까지 참여한다. 그래서 는 풍부한 레트로 사운드를 보여줌과 동시에 아이브만의 선명함을 최고조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싱글에서는 레이와 가을의 랩 파트가 샘플링된 멜로디와 함께 부각되면서 색다른 중독성을 담보한다. 다만 멜로디 자체가 워낙 귀에 잘 감기는 사운드인만큼 샘플링 사운드에 전체적인 구조가 먹히는 감이 있다. 코러스가 보통은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 포스트 코러스에서 드롭처럼 펼쳐지는 멜로디만 기억에 남게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확장된 사운드를 원했다면 이 부분은 아쉬울 수 있다. 그래도 편곡이 세련된 레트로함으로 사운드를 이끌어가고 있어 레드벨벳(Red Velvet)의 처럼 좋은 샘플링의 예시로 남지 않을까 싶다. 명곡은 케이팝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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