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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관점의 채용공고 개선 🚀]

구직자를 사용자로 바라보아, 사용자 경험 관점의 채용공고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여기 바로 그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스타트업 웰그램에서 UX적인 사고를 HR에 적용한 것이죠. 🗞️ Key Point 01. 구직자들은 지원 전에 크게 3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1)기업을 인지하며 간접적 첫인상을 형성한 후, (2)기업 정보와 판단 정보를 수집해 (3)호불호를 결정하는 것이죠. 이때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을수록 이 3가지 단계가 '채용공고'라는 하나의 접점에서 빠르게 일어납니다. 02. 웰그램은 저조한 조회수와 지원율 등으로 인해 채용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의 원인을 채용공고의 미흡함으로 보고,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채용공고가 지원자와의 강력한 접점임을 자연스레 알고 있었던 것이죠.) 03. 그들이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낮은 지원율을 채용공고 중심으로 분석하는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구인공고 · 타사 구인공고 · 잠재적 지원자, 이렇게 3가지 측면을 분석하여 문제 원인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성을 설정하였습니다. 💡 Insight ✔️ 채용공고는 잠재적 지원자와의 가장 강력한 접점입니다. 해당 회사가 하는 일을 파악할 수 있음을 물론이요, 내가 과연 해당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기폭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원자로부터 끌어내야 하는 최종 액션은 "지원(Apply)"입니다. 따라서 채용공고만으로 '와 이 회사에 지원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든다면, 채용공고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와 같은 관점에서 채용공고는 하나의 프로덕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로 하여금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프로덕트나 채용공고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 웰그램은 그러한 관점에서 채용공고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 상황을 구조화하고 해결 방향성을 찾는 방법이 마치 프로덕트 개선과 유사했습니다. 다른 분야의 사고 방법을 또 다른 분야에 적용한다면, 끊임없이 개선할 점을 발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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