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희진을 매우 좋아하게 된건 이 인터뷰를 읽고 난 뒤부터였다. 자기가 맡은 일을 이정도의 깊은 고민을 가지고 결과물로 도출해내었다는게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단순
내가 민희진을 매우 좋아하게 된건 이 인터뷰를 읽고 난 뒤부터였다. 자기가 맡은 일을 이정도의 깊은 고민을 가지고 결과물로 도출해내었다는게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단순히 주어진 문장만을 가지고 딱 거기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엄청난 밀도의 고민을 통해 그 문장을 재해석해서 본질을 끄집어내는 사람이 존재한다. 당연히 후자가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