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던 Paul Graham의 유명 에세이인 ‘스타트업 해야하는 이유’ (Why to Not Not Start a Startup) Part2를 번역했습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Part1과 Pa
어제 올렸던 Paul Graham의 유명 에세이인 ‘스타트업 해야하는 이유’ (Why to Not Not Start a Startup) Part2를 번역했습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Part1과 Part2를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이번 글은 Part2로 8번부터 마지막 내용을 번역했습니다. 직역이 아닌 의역으로, 문맥상 읽기 쉽게 표현은 저의 스타일대로 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일부 발췌했습니다. --- 1/ 사람들이 사업을 안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친구들이 다 취업을 하니까’입니다. 이게 디폴트 값이에요. 기본 값이면 사람들은 그 이상의 선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2/ 일반적으로 돈이 필요하면, 취업을 합니다. 남들 위해 일하고, 돈을 법니다. 이게 기본 값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런 기본값이 몇 백년 조차도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만 더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돈을 벌려면 직접 농사를 했어야 했습니다. 누구를 위해 취업하는 게 아니라요.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취업을 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3/ 세상은 이미 빨리 바뀌었고, 더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어쩌면 농업에서 산업으로 경제가 발전한 것 처럼, 지금은 기술 발전으로 시대가 또 바뀌는 초입에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취업을 하는 게 당연한 시대가 앞으로도 이어질까요? 4/ 중세 소작농을 생각해보면, 평생동안 밭을 갈면서 땅 주인을 위해서 돈을 벌어다 주고 노동했습니다. 미래에서 지금 우리를 바라본다면, 우리가 취업해서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아가는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매일 복잡한 지하철로 출근하고, 상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고하고, 앉아서 일을 하고, 월급을 받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걸요. 5/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디지털로요. 그러면서 더 많은 일들이 가능해집니다. 단순히 사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돈이 벌렸던, 부가 이동했던 방식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이런 흐름이라면, 아직도 취업이 ‘기본값’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