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화학이 자금을 투입한 국내 패션기업은 27개사, 200개 브랜드에 달한다. 앞서 언급한 브랜드들 외에도 ‘마뗑킴’, ‘키르시’, ‘오아이오아이’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모두 대명화학에 속
"대명화학이 자금을 투입한 국내 패션기업은 27개사, 200개 브랜드에 달한다. 앞서 언급한 브랜드들 외에도 ‘마뗑킴’, ‘키르시’, ‘오아이오아이’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모두 대명화학에 속해 있고, 말본골프에 이어 ‘어뉴골프’도 지난해 대명화학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아 관계사에 편입됐다. 지난 7월엔 택배 물류사인 ‘로젠택배’를 3400억원에 품에 안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됐다. 디자인부터 제조, 온·오프라인 판매,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좌우할 수 있는 독자적인 패션 생태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난 것이다. 대명화학의 중간 지주회사 격인 코웰패션은 아디다스,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곳으로 현재 그룹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액 2920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6%, 29%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