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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사과 공지글의 '심심한 사과'를 심심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등 75%에 달하는 실질문맹률에 당혹감이 퍼진다는 소식 입니다. 저 반응들은 진심이었는데요. "하나도 심심하지 않다", "생각

최근 한 사과 공지글의 '심심한 사과'를 심심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등 75%에 달하는 실질문맹률에 당혹감이 퍼진다는 소식 입니다. 저 반응들은 진심이었는데요. "하나도 심심하지 않다", "생각 있는 사람이 공지글을 올려라", '저 말 때문에 더 화가난다"는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금일'을 금요일로 생각하거나 '사흘'을 4일로 인지하고, 코로나19에 걸려 결석하게 된 사유로 '병역'을 선택하는 등 난감한 사태가 연달아 벌어지고 있죠. 한편으로는 이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게 됩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이상한 표현을 쓰는 걸 봤다면 어떻게 행동할까요? 저라면 그가 우선 왜 그랬을지 얼른 생각해보고 그 워딩을 검색해볼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사태에서는 그런 과정이 없이 '급발진'해서 화내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한국 사회 전반의 상호 신뢰가 무너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네요. OECD 조사결과 우리 나라의 실질문맹률이 75%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우리들의 브랜드도 말도 안되는 트집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딩 이슈로 들고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team_cookie/2228607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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