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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대박 영화가 영화관에 끼치는 악영향☠️ 🍿 여름 텐트폴들이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Regal Cinemas 극장 체인의 주인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영화관 사업을

8월 4주 대박 영화가 영화관에 끼치는 악영향☠️ 🍿 여름 텐트폴들이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Regal Cinemas 극장 체인의 주인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영화관 사업을 펼치고 있는 Cineworld Group이 파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다가오는 2023년 상반기, 북미에서 와이드 릴리즈(미국 내 최소 1,000개 극장에서 상영)를 진행할 영화는 40편정도입니다. 2019년은 63편 이었기에, 이에 비하면 37% 감소한 수치입니다. 🍿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영화관이 텐트폴 영화 개봉 유무에 너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것에 있어보입니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이 없는 시기에는 찬바람만 쌩쌩 부는 상황이 되어버리는것이죠. 🍿 대박 아니면 쪽박. 그러니까, 영화별 수익의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있는듯합니다. 올 여름 미국 박스오피스 수익 중, Top 10 작품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4%였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박 영화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의 산드라 블록, 의 톰 행크스 등 메인 캐스트의 인지도/선호도, 그리고 영화의 완성도에 따라 관객은 분명 영화관으로 찾아오기도 했었죠. 🍿 한편, 훌루/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라는 어마어마한 캐스팅의 등은 극장 개봉 미진행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것은 사실이지만, 또 마치 양날의 검처럼 너무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라 한 편의 영화가 개봉 전략을 변경했을 때 영화관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전혀 없도록 큰 영화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결국 텐트폴이 가져다주는 막대한 수익을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수익 구조의 양극화를 어떻게 개선해야할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홈비디오와 TV의 전통적인 수익이 줄어들고 월스트리트의 스트리밍에 대한 열기가 조금 꺼진 이 시점에서, 극장주와 스튜디오, 제작사 등 산업 관계자 모두 작품 릴리즈 전략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영화관만이 고민할 문제는 아닌것 같고,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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