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님의 글은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덕분에 깊이 있는 생각을 하는 트리거가 되어 좋습니다. 아래는 메이커로그 발췌문입니다. — 1/ 유독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이지수 님의 글은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덕분에 깊이 있는 생각을 하는 트리거가 되어 좋습니다. 아래는 메이커로그 발췌문입니다. — 1/ 유독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고민이 잘 풀리거나 여러 차례 생각을 잘 뒤집은, 소위 집중을 잘한 날이다. 이런 날은 매 순간순간이 꽉 차고 선명하며, 과정 안에서 복기할 것도 많게 다가온다. 2/ 반대로 하루가 유난히 짧은 날도 있다. 집중도 잘 안되고, 그래서 생각도 금세 잘 흐트러지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내가 나 같지 않게 느껴진다. 이게 흐름을 잘 타서 밀도 있는 하루를 보내면 괜찮은데 그렇지 못할 때는 시동을 거는 게 참 어렵다. 3/ 생각을 하려고는 하는데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언젠가 팀장님께 했던 질문이다. 팀장님은 그게 가능하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