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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학습에 대한 열망이 있고, 또 학습을 통해서 어느 경로로든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어요. 그러나 학습이라는 것도 성공 기준이 없다면, 그저 하나의 노동이 반복되는 것일 수도 있죠. 학

많은 사람들이 학습에 대한 열망이 있고, 또 학습을 통해서 어느 경로로든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어요. 그러나 학습이라는 것도 성공 기준이 없다면, 그저 하나의 노동이 반복되는 것일 수도 있죠. 학창 시절에 깜지 (혹은 빽빽이)같은 거 한번씩 써보셨잖아요? 그런 반복 행위가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효율적인 행위라기보다 어떻게든 안하려고 노력하던 행위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습의 성공이란 그렇게 생각해요. - 무언가를 할 수 있어 (X) - 무언가를 할 때 왜 이렇게 해야하고, 설령 지금 모르더라도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어 (O) -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리뷰를 받았을 때, 그 리뷰 결과가 만족스러운 상태 / 이 때 리뷰어는 비슷한 연차의 동료, 동일 분야의 시니어, 다른 분야의 전문가 (필요하다면) 혹은 교수님 등이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처음에는 단순히 달리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달리기를 학습하고 더 나은 방식을 찾아내었을 때, 비로소 달리기를 학습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코드를 작성할 때에도, 단순히 복사 - 붙여넣기로 코드를 작성할 수도 있고, 돌아가는 코드를 작성할 수는 있지만 '이런 원리로 동작하기 때문에 코드를 이렇게 작성했다' 라고 말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죠. 그러나 한편으로 성공이라는 걸 본인 스스로의 기준에만 맞추면, 스스로에게 자신은 굉장히 자비로워지는 경향이 있잖아요? 혹은 반대 케이스로 너무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학습한 것이 올바른가에 대해 누군가에게 리뷰를 받고, 그 리뷰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이 성장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두려운 상태는, 내가 잘못된 지식을 학습하였는데, 그걸 내가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 잘못됨을 드러내는 데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더 많은 분들에게 리뷰를 받아서 더 나은 학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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