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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믿고 싶은데 또 다른 한 편에선 플랫폼 이면에 대한 걱정」 옆에서 이건 검토해 봤는데 안된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류는 제 전공도 아니지만 '쿠팡'과 '컬리'가 뜨던

「그래도 믿고 싶은데 또 다른 한 편에선 플랫폼 이면에 대한 걱정」 옆에서 이건 검토해 봤는데 안된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류는 제 전공도 아니지만 '쿠팡'과 '컬리'가 뜨던 시절에 직장 동료와 이야기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동료는 이렇게 이야길 했어요. '쇼핑몰하고 유통을 가진 대기업이 왜 새벽 배송을 검토 안 했을 것 같아요? 검토했을 거예요. ROI가 안 나와요. 이건 안되는 거예요.' 그리고 주된 근거로 새벽 배송은 주문에서 배송까지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 결과물인데 뒷받침되어야 할 자동화 기술이 생각보다 스마트하지 못하기에 인력이 과다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비용의 이슈가 커져버리는 점이었죠. 듣고 보니 왜 안 되는 것에 그들은 뛰어들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고, 영원히 풀지 못하는 문제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수익을 내기 위해 인건비를 효율화하기 위해 플랫폼 이면에서 사람이 희생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 상황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조직의 문제를 IT로 해결하는 업을 가진 저로서는 쿠팡이나 컬리가 멋지게 해결하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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