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차세대 소셜미디어로 구글과 페이스북으로 부터 몇번의 구매의사를 거절했던 스냅챗의 Snap의 시간이 저물어 가는듯 합니다. 전체 6,4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20%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

차세대 소셜미디어로 구글과 페이스북으로 부터 몇번의 구매의사를 거절했던 스냅챗의 Snap의 시간이 저물어 가는듯 합니다. 전체 6,4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20%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한 번 스냅챗에 대한 글을 쓰면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요. 미리 이것은 예견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스냅의 주가는 올해 초 이후 가치의 거의 80%를 잃었고, 회사는 지난 5월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채용을 늦추겠다고 이야기했죠. 그 후에 2분기 실적이 매우 좋지 않았고 3분기 실적은 예측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죠. 이게 뭐 거의 결정타였죠. 사실 팬데믹 기간중에 스냅의 행보는 매우 대범해 보였습니다. 2020년 3월에만 입사한 정규직 직원은 약 3,4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죠. 2021년 5월에는 AR 디스플레이 공급업체인 WaveOptics를 5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비즈니스가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의 iOS 광고추적 규정이 크게 한방을 먹입니다. 이건 뭐 현재 페이스북도 상황에 다름이 없습니다. Snap의 사용자 기반은 성장하고 있다고 하고, 일일 사용자 수가 Twitter보다 많다고 하지만, 2017년에 공개된 이후 흑자를 만들어 낸 분기는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스냅은 좀 어려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소셜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광고만으로 유지해서는 안된다는게 요즘 추세입니다. 사용자 베이스에서 나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빠르게 유료화 전략을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훌륭한 소셜미디어라도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