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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눈] K-콘텐츠 전성시대의 단면] "올여름 기대작이었던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의 흥행부진도 심상치 않다. 배급전략 실패, 관람료 인상에 따른 넷플릭스 대

[[데스크의눈] K-콘텐츠 전성시대의 단면] "올여름 기대작이었던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의 흥행부진도 심상치 않다. 배급전략 실패, 관람료 인상에 따른 넷플릭스 대비 극장 효용 감소 등 여러 원인 분석이 나오는데 ‘역바이럴’ 논란이 불거졌다. 흥행을 좌우하는 바이럴, 즉 ‘입소문’을 특히 개봉 첫 주에 만들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이미 과열 상태였는데 이번 성수기는 아예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경쟁작을 악평하는 ‘역바이럴’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탓이다. 특정작을 겨냥한 ‘역바이럴’이 실재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소셜미디어 등에서 입소문을 만들어내기 위한 마케팅이 과열됐다는 반성과 성찰이 영화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 영화·드라마가 그야말로 단군 이래 최고 수준의 평가를 해외에서 받고 있지만 정작 그 내실은 이처럼 약한 고리들로 이어져 있다. ‘미드’ 설정까지 바꿀 정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K-콘텐츠’ 전성시대가 짧게 끝나지 않으려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관객 선택을 오도하지 않고 존중한다는 원칙이 지금보다 더 굳건해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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