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성은 절박함에서 나온다 1. 창의적인 해결 방법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2. 창의적인 해결 방법은 내가 수세에 몰려서 제약들이 너무나 명확할 때 생긴다 3. 이순신에게 1
# 창의성은 절박함에서 나온다 1. 창의적인 해결 방법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2. 창의적인 해결 방법은 내가 수세에 몰려서 제약들이 너무나 명확할 때 생긴다 3. 이순신에게 12척이 아니라 120척이 있었으면 울돌목에 안 갔다 4. 일상적으로 창의적이려면 결국 제약들을 명확하게 제한해야 한다 5. 무한한 제약도 무가치하고 제약이 없는 것도 무가치하다. 시간 낭비, 인생 낭비다 요컨대, 모든 것을 제약으로 받아들이는 것. 즉, '현실이 이러니 나는 어쩔 수 없다'는 태도는 글러먹었다. 최소한의 긍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역으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긍정성도 글러먹었다. 사실이 아니니까. 오직 필요한 것은 '이러한 제약 내에서는 나는 여기까지는 할 수 있다'다. 그 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좁은 범위가 있다. 몰입(flow) 영역(range)과 마찬가지다. 그 영역 바깥으로 벗어나면 무조건 다 망한다.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일본군이 명량에서 진 이유는 제약이 없었기 떄문이다. 제약을 인지(recognize)하지 않았기 때문에 졌다. 그들이 제약만 인지했어도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었다. 내가 일본군이라면 어떻게 이순신을 이길까? 그런 고민을 한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왜 그렇게 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졌을까? 이리저리 묘수를 낸다. 답을 찾아야 한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정말 그것이 최선이었을지 물은 다음 실행해야 한다. 제약이 명확할 때 그 흐름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더 많이 가지고도 진다. 제약이 곧 디자인이다(Constraints is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