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관리는 김신영처럼》
세간의 관심이었던 KBS 의 차기 진행자. 김신영 님은 연기자, 코미디언, 가수, DJ 그리고 MC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에서 보여준 연기는 감독과 동료 배우, 관객이 모두 극찬할 만큼 몰입감을 보여줬고, 데뷔 이후 보여준 '보통 사람' 캐릭터에는 뛰어난 관찰력이 바탕이었습니다. '셀럽 파이브'로 음반 활동을 하면서 주라주라 '둘째이모 김다비'라는 부캐로 KBS 에 출연해 또 다른 캐릭터로 방송을 지속했습니다. 어떤 캐릭터이든 상대가 보여주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며 그 뒤에 깔려 있는 속내와 속사정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일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다채로운데 빼어난 관찰력과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속하는 모습. 저는 김신영 님이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과 꾸준함을 보았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많은 분들을 겪다 보면 사실 몸적으로도 지쳤을 수도 있는데,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장수 엠시였던 것 같아요. 저는 그 사랑을 좀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 2022 차기 진행자로 발탁된 이후 KBS 뉴스 인터뷰 중 "사실 영광스러운 자리기도 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덤덤하다. 상이 무거운 만큼 10년 간의 무거운 책 한 권을 읽은 기분이다. 또 하나의 책을 시작해야 하는데 그 책이 머리말에서 끝날지, 아니면 다 읽게 될지 MBC가 조금 더 잘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한 권 한 권 읽다 보니 인생에서 참 재밌는 책은 라디오인 것 같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두꺼운 책을 읽게 될지, 더 재밌어질지,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 2020년 MBC 골든마우스어워즈 수상 소감 중 "개그맨인데 내가 길게 말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 프로그램이 '정오의 희망곡'이었다. 내가 아파서 3개월가량 방송을 쉬었다. 그리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나를 붙잡아준 곳도 '정오의 희망곡'이었다. 감사하다." -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소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