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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상장 기업은 '44만' 시간을 회의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본문에는 낭비라고 적혀있었으나 그렇게 적지 않을게요. 회의 자체가 낭비가 아니라 '불필요한 회의'가 낭비니까요. '불필요한 회의' 대신

매년 상장 기업은 '44만' 시간을 회의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본문에는 낭비라고 적혀있었으나 그렇게 적지 않을게요. 회의 자체가 낭비가 아니라 '불필요한 회의'가 낭비니까요. '불필요한 회의' 대신 '필요하고 중요한 회의' 하는 방법을 4가지로 소개했습니다. 1️⃣ 관성적인 ‘회의’에 회의감을 느끼자 만약 글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설명할 수 있어도 구두 회의가 필요할까요? 이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회의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 바로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PPT를 폐지하고 완전한 문장으로 구성된 텍스트 형식의 자료를 작성하게 합니다. 2️⃣ 회의를 ‘회의’라고 부르지 말자 회 의목적을 이름에 반영합니다. 회의의 순기능을 살릴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구글의 ‘포스트모템’,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혼다의 ‘와이가야’ 등 독특한 회의 이름이 존재하는 이유죠. 물론 이름만 바꾼다고 능사는 아니겠죠. 구글의 포스트모템은 잘된 것, 잘못한 것, 운이 좋았던 것, 다음에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시간입니다. 이 개념이 구글 직원들에게는 명확히 박혀 있습니다. 3️⃣ 소수가 아닌 다수가 만들어야 한다 회의 문화는 결단코 소수가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회의다운 회의를 위해 확실한 건 한 가지입니다. “모두가 책임을 지고 회의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4️⃣ 시간 대신 ‘20% 룰’ 도입하자 타이머를 가져다 두면 회의 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미 해보신 경험이 있나요? 그러나 효과를 본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회의의 핵심은 빠른 시간에 끝내는 게 아니니까요. 20% 정도 논의 사항이 남았을 때 알람을 설정하는 겁니다. 대화를 마무리하고 누가 무엇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계획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을 상기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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