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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절 분위기

일work 삶life 공감 아티클 339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상반기 설날과 하반기 추석은 일년 중 큰 이벤트입니다.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렇지 않더라도 긴 휴일을 편안하게 쉬며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명절에는 조상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냅니다. 저도 종교를 가지기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차례 지내기를 멈추었습니다. 조상님을 잊고 살겠다는 것은 아니고 형식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가족들과 생각의 일치를 하게되었습니다. 전통적인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에서 형식보다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로 변화함에 따라 명절과 차례의 모습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형식은 간소화하고 그 시간과 노력을 다른 곳에 잘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겠지요. 성균관에서 차례 표준안이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요약하면 굳이 많은 음식을 모두 준비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 기관에서 조차 시대의 요구와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명절은 어떤 모습인가요? 오랜동안 못 만난 부모님을 찾아뵙는 시간일 수도,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특별한 휴양 기간일 수도, 특별한 계획 없이 한가한 시간일 수도 있겠네요. 어떤 모습으로 지내든 이 기간 만큼은 바쁨을 내려 놓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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