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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시스캐피탈 라민상 대표가 이야기하는 볼트온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

첫째, 탐색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미 영위하고 있는 업에 대한 추가투자이기에 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인수후보들에 대한 사전지식도 있고,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하기도 용이하다. 결국, 딜 발굴의 탐색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딜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둘째, 높은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 코로나 같은 비상상황이 사후적으로 해당 업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PEF운용사의 전문적인 관점은 매각 측과의 가격협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단순히 FI가 인수제의를 할 때보다 사업상 시너지 등 매각 측에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부분 또한 협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요소다. 셋째, 리스크를 관리하기 용이하다. 상대적으로 익숙한 업종이기에 신규투자보다 리스크는 낮고, PEF운용인력의 M&A역량과 포트폴리오 경영진의 업력을 활용할 수 있기에 코로나와 같은 특수상황에서 회복기에 훨씬 높은 탄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볼트온을 위해 피투자기업의 여유현금 또는 현금흐름을 활용한 인수금융을 활용할 수도 있기에 PEF운용사는 투자원금을 아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 나는 PE의 꽃은 자본 플레이를 통한 기업 성장의 추구라고 생각하는데 (=흔히들 떠올리는 직원들 해고하고 그런 플레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관점에서 볼트온 전략을 실행하는건 PE만의 강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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