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업계에 찾아온 쓰나미
코로나 시기를 맞아 찾아온 모바일 서비스의 전성시대 이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 ✅ 이커머스 스타트업 전성시대 🛒📱 회부터 고기, 꽃 모든 종류의 것들이 앱을 통해 집으로 찾아오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기존 존재했던 브랜드의 서비스가 아닌,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브랜드들이죠.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빠른 성장을 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투자를 받고, 투자금을 활용해 또다시 투자에 유치하여 파이를 키우고, 경쟁사를 압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금리, 이커머스 성장, 비대면의 시기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던 이들 기업이 고금리, 이커머스 성장 정체, 대면으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곳들, 어디가 있을까요? ⚠️ 회 강자의 위기 🐟🐠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접해봤을 브랜드가 있습니다.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늘식탁'은 최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해 스타트업 업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300여 개 협력업체 총 40억원 규모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는 등 위기에 빠졌습니다. 2016년 설립된 오늘식탁은 지난 4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131억4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성장을 이어왔지만 외형 확장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자금난에 봉착하게 됐습니다. ❓자금 상황은 어떨까? 💰 오늘식탁은 2021년 초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었습니다. 누적 회원 수도 75만명에 웃돌았죠. 그런데 추가 투자 유치 없이 적자가 지속되자 2022년 2분기부터는 적자의 규모를 키우지 않고 영업이익을 낼 수 있도록 회사BM, 조직, 재무구조를 전환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 배달 강자의 위기 🛵🚚 코시국에 빠르게 성장한 산업으로 배달업이 있습니다. 배달대행 플랫폼 강자중의 하나인 부릉의 '메쉬코리아'는 2021년 7월, 1500억원 투자를 유치했지만 현시점에서 새로운 투자 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투자금을 받아 급속도로 회사 규모를 키웠지만 수익화가 이뤄지지 않고 '투자겨울'이 찾아오면서 회사가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현재 스타트업 시장은? 🔍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는 올해 7월 기준 8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조659억원보다 73%나 급감했습니다.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지만 기업 사이즈가 커진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추가 투자를 받아야 조직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기업 가치에 대한 인식이 최근 절반 정도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를 받으려 해도 기존 주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 스타트업 시장의 미래 💡 이렇게 얼어붙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경영 키워드도 '성장'에서 '생존'으로 바뀌어, 빠른 성장보다는 수익화를 실현해야 하는 미션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는 있지만 적자를 내고 있는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경우 인력 감축 및 채용 축소, 마케팅비 삭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옥석 가리기'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이 말은 웅덩이에 물이 마르면 전체를 볼 수 있어, 누가 진짜인지를 가릴 수 있는 시기로 볼 수도 있다는 해석입니다. 이 시기를 잘 버티고 극복하여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게 될 스타트업 강자들이 누가 될 지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03487/?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