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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션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콘텐츠가 차암 좋다. "콘텐츠에서, 아니 세상의 모든 것에서 다양성(diversity)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느냐를 알려면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셰

나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션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콘텐츠가 차암 좋다. "콘텐츠에서, 아니 세상의 모든 것에서 다양성(diversity)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느냐를 알려면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셰프의 테이블 피자편을 보라고 하고 싶다." "다양성을 알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흔히 사용하는 게 캠페인을 통해서 배려라는 시각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이럴 경우 다양성은 주류 사회가 소수자에게 베푸는 자선행위가 되고, 이는 내가 힘들 거나 싫으면 언제든지 거둬들일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다양성은 '감수해야 하는' 불편한 것이 된다. 셰프의 테이블이 하는 접근은 다르다. 지역/인종/문화적 다양성이 콘텐츠 안에 녹아들어 있지만 그 기준은 다양성 자체가 아니라 '가장 뛰어난 피자'다. 가장 맛있는 걸 뽑다보니 다양한 피자가 등장한 것이지,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덜 맛있는 피자를 포함시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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