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앨범, 플라스틱이 배재된 친환경 소재로 스마트 앨범 시장 도전
- 네모즈랩 전수진 대표 인터뷰 요약 및 코멘트 1. 네모 앨범은 앨범마다 고유의 키값을 갖고 있다. 이를 스마트폰 네모즈 앱에서 NFC나 QR코드, 네모 코드 등으로 인식해 정품 인증한 뒤 사용한다. 또 아티스트가 활동기간에 찍은 이미지나 오디오, 영상 등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 있고 구매자에게 알려준다. 2. 네모 코드는 QR코드와 달리 독자적인 코드로 다섯 개의 네모난 블록으로 구성된 코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조합해 구현된다. 이 기술을 통해서 아티스트의 포토 카드도 정품 인증해 등록하고 교환 및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3. 우리는 누구보다 팬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기획한다. 포토 카드를 인증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 지금의 K-POP시장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다. 오피셜 카드를 인증할 수 있는 것이 안전한 거래의 첫 번째라고 봤다. 4. 선예의 포토 카드에 네모 코드 기술을 적용해 팬사인회에 참여한 팬들에게 나눠준 바가 있는데 반응이 좋았다. 우리는 네모 코드를 이용하여 포토 카드를 정품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점점 확대해, 포토 카드 발행의 표준이 되고 싶다. [코멘트] [5]. 앨범은 예나 지금이나 소장 및 소유를 통해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 그동안의 스마트 앨범 시장은 기술적으로 접근했지 소장 및 소유의 가치를 수집가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6]. 물론 핸드폰으로 앨범을 소유할 수 있음을 어필하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앨범과 온라인에서의 앨범은 동일한 소유의 무게를 지니지 못하고 있다. LP와 포토북 형식의 앨범이 소유욕을 불타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이를 키노앨범이나 플랫폼 형식의 앨범에게도 이러한 힘이 있는가의 질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가 어렵다. [7]. 이는 현재의 아티스트들이 일반적인 앨범을 내고 추가 조건으로 스마트 앨범을 내는 것도 같은 이유다. 친환경적인 느낌이 있어서 채택하는 것이지 그 이상의 효과를 바라는 것 같지 않아보인다. 현재 소유의 시장에서 '기술'은 그렇게 따뜻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과연 네모코드라는 기술을 통해 네모 앨범이 이 허들을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