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사람... 60만 가입자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님 인터뷰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에서는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여성 창업가 분들을 인터뷰합니다. '밀레니얼 여성 창업가' 시리즈도 그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 중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님의 인터뷰를 소개해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 분야는 나 말고는 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선택한 김유리안나 대표님! 현재는 20여 명의 팀원들과 함께 누적 가입자 60만 명이 사용하는 '웰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뽑은 좋았던 파트이고, 링크의 전문을 읽어보시면 더욱 좋을 거예요! ======== "정책 지원, 누구는 혜택 받고 누구는 소외되면 안 되잖아요!" -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님 인터뷰 Q. '웰로'는 어떤 의미? >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필요한 정책 지원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 웰페어 (Welfare)와 헬로(Hello)의 합성어. Q. 정책 분야 스타트업, 어려웠을 것 같은데 초반에 어떻게 하셨는지? > 코로나가 터진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 정책 지원을 받는 대상이 특정 조건이 아니라 '전국민'이 되던 시기. 노코드 툴로 베타 서비스를 했을 때 5천명 정도 유입되는 것을 보고 가능성 있다고 판단. Q. 초기에 팀 구성은 어떻게 하셨는지? > 2021년 2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개발자, 디자이너 친구 세명이서 시작. 이후 법인 설립을 하면서 두 친구와는 헤어짐. 팀원들은 삼고초려하여 모시는 편. 지금 CTO님은 28명의 후보를 만나고 29번째로 만나 설득한 분. 결국 '웰로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느냐'가 중요하더라. Q. 어떤 리더십을 추구하는지? > 리더십보다는 팔로워십에 가깝다고 생각. 많이 들으려고 노력. 실제로 대표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 편. 경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소통함. Q.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선택하지 않고 창업한 이유? > 졸업 전에 대학원 연구원, 스타트업, 컨설팅 펌 등 경험은 해본 편. 하지만 정책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미련이 남았음. '지금 내가 웰로를 포기하면 데이터 기반 정책 알림 서비스는 만들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어떻게 되든 1년은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창업 결심. Q. 창업 후에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 채용. 특히 초기 멤버들이 다 떠난 경험을 교훈 삼으려 노력했음. Q. 반대로 기쁘거나 보람된 순간은? >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걸 서비스로 풀었을 때. 실제로 그 혜택을 보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 더불어 처음에는 혼자만의 가설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 비전에 공감하는 팀원들이 많아진 것이 큰 보람. Q. 5년 후, 10년 후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 현재 웰로 누적 사용자는 60만, 활성 유저 12만 명. 어렸을 때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는데 실제로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12만명을 만났어야 한다면 얼마나 오래걸렸을지 상상이 안 된다. 앞으로도 토스나 배민처럼 플랫폼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많은 벽에 부딪히는 창업가들 & 스타트업의 여성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 벽을 깨부수는 것은 결국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지막 한 방으로 벽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다. 실패의 겹이 쌓여서 결국 벽이 허물어지는 것이다. 즉, 작은 실패나 큰 실패나 잘 받아들이고 배움으로 삼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가자! ========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