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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의 창업자 딜런 필드

어도비가 오늘 한화 약 28조원에 인수를 발표한 피그마의 창업자 딜런 필드는 1992년 생으로 많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이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브라운 대학 중퇴 : 어릴적 부터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인 딜런 필드는 브라운 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및 수학과에 입학한 후 Thiel Fellowship에 발탁됩니다. 이 장학금은 20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0만불을 지원해주고 대학교를 2년 동안 떠나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딜런 필드는 2012년에 Figma를 만들게 됩니다. - 예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엔지니어 : 딜런 필드는 어린시절에도 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중학교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Thiel Fellowship에서 딜런 필드를 발탁한 이유로 기술적으로도 재능을 가졌지만 동시에 예술적으로 대단한 직관을 가졌다고 했는데요, 피그마를 설립한 후 초창기부터 어느 누구나 간단한 브라우저 기반의 도구를 이용하여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3D컨텐츠를 만들거나 사진 편집과 같은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2018년에 CryptoPunk NFT를 산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 때 자신이 한 것 중 가장 어리석은게 아닐까 한다고 했지만 2021년에 약 750만불에 이를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읽는 CEO : 팬데믹 기간동안 딜런 필드는 대부분 피그마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했는데요, 피드백을 직접 읽거나 트위터에서 직접 사용자에게 대답하거나, 우크라이나와 나이지리아의 클라이언트를 직접 만났다고 합니다. 마냥 좋은 피드백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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