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등산로가 있듯, 우리 뇌에도 생각의 길이 있어요
우리는 산을 오를 때 이미 만들어진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그 길이 산에 있던 것은 아니겠지요. 누군가 발자욱을 내고 이후에 찾아온 사람들도 그 사람의 자취를 따라오르내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길이 만들어진 것이죠. 이미 길이 눈에 보이면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그 길을 쫓습니다. 부러 새로운 길을 찾는 모험을 하거나 시간을 쓰지 않지요. 우리의 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자극에 반응이 반복되고 익숙해지면 자동으로 동작을 하게 되지요. 그 반응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는지 가치판단은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지요. 우리가 등산할 때 길의 좋고나쁨을 크게 고려하지 않듯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뇌에 만들어지는 길은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죠. 어떻게 이 길을 만들고 또 바꿀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너무나도 쉽고 사소하지만 효과가 큰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