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갈수록 세분화되고 쪼개지는 ‘하이퍼 버티컬’이 진행될 것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는 2015년 설립 이래 지난 7년간 멤버십 서비스 태그라인이 여러 번 바뀌었다. 처음에는 ‘High Quality, Higher Taste’였다. 이어 ‘우리 사회의 지적 자본을 만듭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최근에는 ‘당신 곁의 랜선 사수’로 다시 바뀌었다. 이는 타깃 고객층을 점점 좁히면서 나타난 변화다. ‘일하는 사람들(모든 직장인)’에서 ‘일잘러(일을 잘하고 싶은 직장인)’로, 다시 ‘랜선(온라인)으로라도 사수가 필요한 부사수(사회 초년생)’로 타깃 고객을 바꾼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고객 연령대도 좁아졌다. 이 같은 초세분화 마케팅에 힘입어 퍼블리는 지난 4월 기준 회원 45만명과 유료 구독자 7만명, 커리어리 회원 20만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