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와의 연애에서 배운 것들
1. 소시오패스랑 연애해보니까 이들은 자존감이 없어서 자존심 높은 '척'만 하는 거다. 사실은 본인의 성격이 역겹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가치가 낮고, 그래서 언제든 내게 버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헤어짐을 반복할 때마다 본인의 기억을 스스로 지우거나 왜곡한다. 본인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상처가 되니까 2. 이 때문에 그 기억으로부터 도망쳐서 매일 헤실헤실 웃으며 진지하지 않은 것들(게임, 술), 진지하지 않은 관계들(섹스, 인스턴트 연애)로 나머지 인생을 채운다. 진지한 대화는 할 수조차 없다. 내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강인하지 않으면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인간이 자존심이 높고 자존감이 낮은 이들이다 3. 연애는 게임이고 연애는 전쟁이다. 절대로 지는 게임을 하면 안 된다. 사람 보는 눈을 키우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쟁이다. 지면 죽는다. 먼저 사랑에 너무 깊게 빠져 고백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절대로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 안타깝게도 이미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그 관계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안 그러면 상대방에 따라 끔찍하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물적, 심리적, 성적으로 착취당할 수 있다 이것은 패전(敗戰)의 기록. 서로 죽고 죽이는 연애라는 나선에 다시 오르기 전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