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바다에서 만든 전기를 육지로 운반하는 배 🚢

얼마 전 일본 언론들이 앞다투어 소개한 스타트업인 '파워 X'에 대한 내용이 KOTRA 뉴스에 잘 정리 및 소개되어서 공유합니다. ------------------------------------- 파워X는 세계 최초로 '전기 운반선' 개발에 나선 스타트업인데요, 해상 풍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해저 케이블이 아닌 컨테이너형 축전지에 모아 선박을 통해 육지로 운반하는 것입니다. 파워 X는 배로 전기를 옮긴다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종합상사 이외에도 미쓰비시 UFJ 은행, J-POWER, 이마바리 조선 등 일본의 쟁쟁한 대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해상에서 발전한 전기를 수요처인 육지로 끌어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현재는 해상에서 만든 전기를 해저 케이블을 통해 송전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고 환경 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해저 케이블의 경우 1km 부설할 때마다 1~2억 엔의 비용이 드는 반면, 파워X에서 만든 전기 운반선 건조비는 한 척당 30억 엔 (약 300억 원) 정도로 추산되어 총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는 선박이 더 저렴합니다. 선박으로 전기를 수송하기 때문에 더 강한 바람이 불어 큰 발전량이 기대 가능한 곳에도 풍력 발전기 건설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파워X에 쏠리는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독창적인 사업 모델이기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선박의 건조 비용 자체는 적지만, 종합적 운용 비용(건조비, 승조원 인건비, 배터리 조달비용)은 현재로선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일본의 쟁쟁한 대기업들이 이 혁신적 비즈니스 플랜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파워X에 앞다투어 투자하고 있는데요, 파워X는 현재 스타트업 성장 초기 단계인 시리즈A라운드지만 이미 누적 투자액이 50억7000억 엔에 달합니다. (2022년 1~7월 일본 스타트업 자금 조달 순위 16위). 조금 더 궁금하신 분들은 KOTRA 뉴스 읽어 보세요~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