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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깨기 전에 기본부터 익혀야 한다.

본 이코노미스트 기사 관련 레딧 피드는 우리나라 정치 이야기를 하려고 가져온 링크가 아니다. 이 기자가 해당 기사에서 말한 마지막 조언이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에도 적용되어야 하는 룰이라고 생각해서 링크를 빌려왔다. 스타트업에는 위대한 성공을 가져올 혁신적 근무환경 구축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커다란 혁신을 해석하는 관점에 있어서 과거 규칙을 깨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경우를 꽤 여러차례 목격했다. 남들이 당연하게 그저 관성처럼 하는 것을 청개구리처럼 안하면 새로운 혁신이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나는 그것을 어리석은 아집이고 오만이라고 여긴다. 그동안 스타트업 비즈니스가 성장한 비결은 개인과 조직이 모든 것을 0부터 시작했기에, 즉 반골성향에 도취되어 남들이 해온 것을 안하려고 애써 노력해왔기 때문이 아니다. 각 분야의 기본과 관행을 배우면서도 그럼에도 해결되지 않는 크고 작은 틈들을 발견했으며, 어떤 접근방식이 더 나은지에 대하여 왜 그렇게까지 해? 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온전히 몰입했고, 계속해서 묵묵히 실행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다른 이들로부터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은 미련한 역성장 계획을 세운 것이나 다름없다. 상황과 행운을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자와 조직 구성원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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