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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국산화가 시급합니다.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346 “오늘 미팅은 펑션별 내년 사업 목표를 쉐어하고, 전사 로드맵에 대해서 얼라인을 갖기 위해 자유롭게 디스커션해 보겠습니다” 제가 과장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사 이 정도 영어 표현 모두 사용하고 계시죠? 이젠 너무 일상화 되어서 이게 영어라는 것을 잊고 살 정도는 아닌가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이렇다 보니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할 때도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사용하는 스스로를 발견하면 소스라치게 놀라곤합니다. 개인적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영어 표현을 버무려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기혼자가 많이 사용하는 와이프라는 단어도 쓰는 것을 싫어해서 꼭 아내, 부인이라고 호칭합니다. 영어로 표현하는 사람과 장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합리적인 의견 같아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OECD 회원국 중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꼴찌에 가깝습니다. 성인 수준이 초등학교 4-5학년 수준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문해력이라는 것은 독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한글말도 100% 이해하기 힘든 시대에 영어를 섞어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차세대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표현의 대부분은 한글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영어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면, 오늘 하루 의식적으로 한글로 표현해 보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훨씬 서로 소통하는데 쉽고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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