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노력, 가짜 노력
오늘 새삼 깨달은 건데, 내가 우울하거나 힘들면 정작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방치 중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문제를 정면돌파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문제를 1. 포기하거나 2. 정면돌파해야 한다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 문제를 내버려두지 안 된다. "무조건 열심히, 무제한으로 한다" 이런 게 아니라, 본인의 주어진 시간과 한계를 명확히 인지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게 '진짜 노력'이다. "무조건 열심히, 무제한으로 한다", 이건 '가짜 노력'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또 결과도 늘 좋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 "나는 열심히 했어"가 아니라, "나는 주어진 제약 내에서 최선을 다했어. 포기하는 것까지도 늘 염두에 뒀어"가 답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