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한 것은 오늘 바꾸자, 내일은 더 많이 바뀔 테니까✊
IT회사의 환경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바뀌네요. 이럴 때 도움이 될, ‘마케터의 일’의 챕터를 빌려와봅니다. 계획은 세운 순간 과거가 됩니다. 실행은 지금 현재의 일이고, 결과는 미래의 일이죠. 과거에 세운 계획이 미래의 결과를 좌우하게 가만 놔둘 수는 없습니다. 미래의 결과를 위해서는 과거의 계획을 바꿔야하죠. (생략)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닙니다. 크리에이티브 구성을 바꿔야 하고, 디자인을 고쳐야 하고, 코드를 수정해야 합니다. 이유를 모른 채 자꾸 수정 명령만 떨어지면 그들은 마케터가 준비를 똑바로 못했다며 불평불만을 쏟아낼 거예요. (생략) 그럼에도 우리는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 협업하는 동료들의 불평이 무서워서 수정 없이 원안을 고수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실행을 하면서, 계획할 때는 몰랐던 것을 알게 됩니다. (생략) 소비자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고 우리 스스로도 변하는데 마케팅 계획만 변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정한 것이 뒤처지지 않도록 오늘 버전으로 계속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그래서 애자일 방식이 각광받는 것이고, 기획을 확정짓기보다 잠정적으로 합의!라 생각하고 언제든 변경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현시대의 환경에는 살아남기 좋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