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한 동료한테 카톡이 왔어요
‘이 밤에 무슨 일이지?’하며 의아한 마음으로 메시지를 들여다본 저는 눈물을 찔끔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메시지엔 “오늘 현주님이 지쳐보였던 게 마음에 걸려서 작은 선물을 보내요”라는 생각도 못 한 내용과 소중한 선물이 담겨 있었거든요. 그날, 저는 제대로 못 잔 탓에 밀려오는 피곤과 온종일 싸우고 있었는데요. 그런 저를 두고두고 생각해 준 동료가 있다는 게 얼마나 감동이던지요. 밀당 팀에 합류한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밀당 팀에서 ‘동료 사랑, 나라 사랑’을 외치는 팀원은 저뿐만이 아닌데요. 이번에 만난 지수님은 특히나 동료에 대한 애정이 넘쳐흘렀어요. 무슨 질문을 할 때마다 ‘우리 동료들이~’라고 대답할 정도로요.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들어요”라는 한 번쯤 들어 본 영화 대사처럼 앞자리, 옆자리, 뒷자리 동료들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지수님,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