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모호한 통계와 리뷰 우여곡절📊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발표한 의 시청률 통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더불어 부정적인 리뷰들, 치우친 평가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아마존에서는 기업 차원에서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죠. 🍿 연달아 쏟아져나오는 악평들에 대해 아마존측에서는 이것을 'Review Bombing' (일종의 리뷰 테러) 으로 보고 프라임 비디오 플랫폼 내부에서 유저들이 작품을 평가할 수 없도록 72시간 정도를 막아두었어요. 🍿 Review Bombing이란 일부 인터넷 유저들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제품이나 작품 그 자체의 질적 평가보다는 문화적, 정치적 이슈를 이유로 부정적인 리뷰를 쓰는 행위를 지칭합니다. 일종의 악의적 리뷰 테러를 말합니다. 🍿 가령, '아주 예전에 쓰인 중간세계의 신화에 왜 굳이 유색인종을 넣어야하는가' 라며 별점을 1점을 준 리뷰는 작품성에 대한 평가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문화적 이슈를 비판하는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첫 2개 에피소드 공개 이후 아마존에서는 가 공개 이후 24시간 동안 전세계 2천5백만 뷰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런데 이것이 사실인지, 정확히 기록된 수치인지 확인할 수 있는 루트가 없습니다. 🍿 한편, 정보 분석/데이터 컨설팅등을 제공하는닐슨에서 공개하는 Weekly Top 10은 한 작품의 '분(minute)'단위에 평균적으로 몇 명이 시청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치를 계산한 후, 해당 작품의 길이(duration)을 곱하는 식으로 계산되어 집계됩니다. 전통적인 TV 시청률 집계와 비슷한 방법이죠. 🍿 넷플릭스의 경우 원래 '2분 이상 시청한 구독자 수'로 통계를 집계하다가, 작년 가을경 '공개 후 첫 28일동안 시청된 시간(hour)'으로 집계 방식을 변경한 바 있죠. 분 단위 집계는 아니지만 인원수->시청시간 으로 변경된 점이 산업 관행, 전통적인 TV 집계 방식에 가까워지려는 시도로 해석되었어요. 🍿 아마존의 경우 이런 기준에 대해 공개한 바가 없기 때문에 2천5백만 뷰라는 수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몇 명은 30초만 보다가 껐을 수도 있으니)과거의 넷플릭스처럼 '2분 이상' 이라는 기준도 발표된 것이 없다보니 이런 시각이 나온듯 합니다. 🍿 일부에서는 경쟁작이자 또다른 판타지 시대극 서사인 HBO의 (24시간 - 1천만뷰 기록)을 견제하기 위한 발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요. 🍿 한편, 가 얼마나 구독자를 유입시켰는지에 대한 데이터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아마존 내부에서는 'cost per first stream' (첫 스트리밍 작품당 비용 산출)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서비스 가입 후 가장 첫번째로 플랫폼에서 시청한 바로 그 작품!이 결국 구독자를 유입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 다만 아마존의 경우, 일정 금액을 내고 무료 배송이나 상품 할인의 혜택을 주는 프라임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 프라임 비디오에 액세스가 되는, 일종의 이커머스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인지라 작품 자체가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사실 가늠이 잘 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쿠팡이 소비자가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쿠팡플레이 OTT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유사한 전략을 이용하고 있죠. 🍿 가 과연 프라임 멤버쉽 증가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그리고 처럼 혹평 관객들의 마음을 되돌려 볼 수 있을지 주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