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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불법 유통 차단하고 색칠까지"..웹툰 플랫폼의 진화

클릭 한번으로 채색 완성…창작자 작업 시간 단축 네이버웹툰은 배경 그리기, 펜선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들을 AI가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미국에서 열린 국제 AI 학회 'CVPR 2022'에서 이미지에서 배경을 분리할 수 있는 '자동배경분리'와 실제 사람 얼굴이나 배경을 웹툰처럼 바꿔주는 '웹툰미'(WebtoonME)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네이버웹툰이 신기술 도입에 공을 들이는 것은 창작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K-웹툰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지식재산권(IP)으로서 가치가 높아지면서, 국내 웹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문제는 그만큼 작품 경쟁이 과열되면서 과로를 호소하는 웹툰 작가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웹툰의 컷 수를 늘리고, 더 화려한 작화로 무장해야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웹툰 플랫폼에 AI 기술을 도입하면 작가들의 채색, 배경 그리기 등 작가들이 일일히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했던 작업들이 자동화되면서 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작가들에게는 작화, 스토리 등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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