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01 배민다움 : 타깃고객, 누가 진정 우리의 고객인가?
[1] 성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성격을 페르소나라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페르소나를 상대방의 성격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맞춰 반응한다. [2] 그러므로 제대로 성숙한 성인이라면, 성격의 단점을 보완하고 페르소나를 잘 가꾸어야 한다. [3] 마찬가지로 소비자들도 브랜드의 진정한 성격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한 이미지(Brand persona)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할 뿐이다. [4] 그러므로 페르소나를 치밀한 계획 아래 전략적으로 잘 구성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5] ‘애플은 천재 같다’라거나 ‘구글은 캐주얼하다’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이 수긍할 것이다. 또는 ‘다이소는 값이 싸다’ 라거나, ‘삼성은 품질이 좋다’라고 말해도 사람들이 수긍할 것이다. [6] 그런데 ‘천재 같다’거나 ‘캐주얼하다’라는 표현은 사람에게 써도 어울리는 말이지만, ‘값이 싸다’거나 ‘품질이 좋다’는 표현은 사람에게 대고 쓰기엔 적절치 않다. 바로 애플이나 구글은 페르소나가 있는 것이고, 다이소나 삼성은 없다는 방증이다. [7] 의 저자 로히트 바르가바는 페르소나가 뚜렷한 기업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며,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