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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해볼 수 있는 내 프로덕트의 사용자를 알아가는 방법

PM 또는 PO로서, 내가 만드는 제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을 잘 알지 못합니다. 아니, 어떤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구현하는지는 알아도 사용자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내 제품이 사용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너무 단편적으로 또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코인원에서 일하며 어떤 제품을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 또 식스샵에서 일하며 식스샵을 개선해 나가고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이였던) 셀러리를 만들어 가면서 수백 명의 사용자와 만나고 질문했던 많은 것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또 여러 도메인을 만나면서도 한 도메인만 잘하는 것이 아닌 두루두루 많은 것들을 잘 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와의 많은 인터렉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과정마다 어떻게 사용자들과 만났는지, 또 제품을 만들며 실제로 사용했었던 질문과 사고의 과정을 기반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그냥 말만이 아닌 실제 진행했던 일들을 기반으로 지금 내가 해볼 수 있는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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