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억 명 왓츠앱, 영상회의 기능 업데이트
왓츠앱이 두 가지 영상 기능을 업데이트 합니다. 20억 명이 월 1회는 꼭 들어가고, 미국 외 지역 사용자 비율도 높은 왓츠앱이 본격적으로 줌과 구글밋의 닮은꼴 기능을 론칭한다고 해서 눈길이 가는데요. 하나는 영상 링크를 쉽게 생성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줌과 구글밋 사용자들은 많이 써보셨겠지만 메시징 앱인 왓츠앱에의 도입은 신선합니다. 다른 하나는 최대 32명 참여 가능한 영상 미팅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줌과 구글밋 참여 인원은 이보다 많은데요. 왓츠앱의 차별점은 시간이 무제한이라는 점이에요. 줌은 40분, 구글밋은 1시간입니다. 최근 왓츠앱은 안 그래도 B2B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어요. 온프레미스 API, 클라우드 API로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비즈니스 앱 사용자는 약 500만 계정이라고 해요. 영상 미팅 서비스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할 때 든든한 토대가 될만한 숫자입니다. 게다가 모회사인 메타가 현재 수익원(온라인 광고)과 미래 수익원(메타버스) 측면에서 성장세가 주춤하기 때문에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왓츠앱의 B2B를 향한 시도 하나하나가 주목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