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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마감에 익숙하지 않다.

게임 또는 컨텐츠 출시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출시 이후,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디테일과 마감하는 것에 내가 많이 약하다. 출시하기 위해 속도를 내어서 개발은 한다. 그러나 오래 걸릴거 같은 기능이나 버그는 뒤로 미룬다. 그래서 기획자와 협의해서 기능을 축소하거나 버그가 생기지 않게 정책을 변경해서 출시부터 했다. 이러다 보니까 디테일과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회사에서는 이미 서비스 되고 있는 컨텐츠를 고도화 하고 신규 기능, 게임을 붙이고 있다. 그래서 익숙하지가 않다. 신규 기능 개발은 80퍼센트 개발은 가능한데 남은 20퍼센트 디테일과 마감에 컨텐츠의 퀄리티가 결정된다. 그 20퍼센트가 어렵다. 그래도 계속 꾸준히 하다보니까 조금은 디테일과 마감에 익숙해 지게 되었다. 이제 어려운 기능과 버그를 뒤로 미루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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