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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 UX 리서치 주니어는 어떻게 성장할까? 경험, 회고 그리고 실행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실수를 하나 궁금한 분, UX 리서치 주니어의 고군분투기가 궁금한 분, 회고가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세하게 궁금한 분 - 1. 프로젝트 벨루가는 글을 목소리로 바꾸는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오디오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오디오 세상을 꿈꿉니다. 이를 위해 오디오 제작, 편집, 배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2. 11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플랫폼을 준비 중에 있는데, 생각해보니 사용자를 만날 모든 준비는 돼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사용자를 만나보기 위해 MVP 프로젝트 오디오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오디오픽을 만들 때, minimum viable product라는 의미에 걸맞게 검증에 꼭 필요한 기능만 만들어서 배포하고, 점진적으로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플랫폼에 얼라인되는 최소 기능을 정의하고 만드는 일을 맡았습니다. 4. 감상자를 위한 필수 경험을 감상, 탐색, 참여로 정의하고 구체화하던 도중, 참여 경험에 결제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감상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감상하고 싶은지 니즈를 확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5. 이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디깅하느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매니저가 물어봤습니다. "이거 왜 필요해요?" 생각해보니, 우리가 목표하지 않았던 기능에 신나게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6. 드라이버로써 목적을 늘 상기하고 있어야 했는데, 갑자기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꽂혀버렸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목적을 확실히 정의하긴 했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해보니, 일하는 과정에서 의식적으로 목적을 상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7. 진짜로 목적을 생각하며 일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행동할 장치가 함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팅마다 짧게 회고할 수 있는 형식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상위 목적을 상기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습니다. 8. 그리고 매니저에게 피드백을 요청해 경험하지 못해 모르고 있는 요소를 더 발굴했습니다. 개인적인 고민의 조언도 구하고요. 9. 경험하지 않으면 지식은 개념으로만 존재합니다. 이번 경험으로 배운 “목적을 확실히 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을 하자”라는 교훈은 앞으로 리서치를 진행할 때도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 💬 UX 리서처의 한마디 목적에 맞게 일하자, 1st principle thinking을 하자, 많이 하고 듣는 말이지만 실제로 행동까지 잘 이어지는 것은 주니어에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종종 목적에 맞게 일하다가도 다른 길로 새는 실수를 하곤 하는데요. 최근, 팀에서 드라이버로 진행하던 MVP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작성한 개인적인 회고글입니다. 주니어들에게 공감가는 유쾌한 글이길 바라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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