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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신뢰' 문제 때문에 문 닫은 '스타디아'

구글이 '스타디아(Stadia)'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시한 지 약 3년 만이죠. 스타디아는 2019년 구글이 출시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당시 구글은 "PC, 콘솔 등 어떤 기기에서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만 갖추면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라 신속한 반응이 중요한 게임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지만 업계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출시 초반부터 입력 지연, 저화질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이를 개선하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유치를 위해 애썼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구글은 스타디아 자체 게임 개발 중단, 인력 이동 등을 감행하며 서비스를 천천히 정리하기 시작했고 결국 서비스 중단에 이르렀습니다. 한 테크 전문 언론은 스타디아 실패 원인으로 구글의 신뢰도를 꼽았습니다. 쉽게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업이라는 구글의 평판 때문에 사람들이 스타디아의 지속성을 의심하며 서비스를 사용하기 꺼렸다는 것인데요, 구글이 게이머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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