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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확장성은 어디로 갈 것인가

몇년 전부터 심심찮게 메타버스(Metaverse)가 들어간 헤딩에 많이 노출되어 왔다. 우리가 아는 메타버스란, 가상의/추상의란 뜻인 Meta, 그리고 세계라는 Universe이다. 표면적인 뜻은 이러한데 실제로 내가 이해하고 있는, 이제까지 메타버스의 활용사례들을 보자면 이전에 나왔던 게임과 싸이월드에서 다뤘던 가상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샌드박스에서 활용되는 모임/ 컨퍼런스 등의 가상 활동들도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것들이다.메타버스가 이전 가상 세계들과의 구분점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이 되려는 것일까.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방식으로 메타버스를 정의하고 있고, 개념에 있어서 혼란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가 메타버스의 일관성 있는 정의를 공유하고, 메타버스란 세계를 어느 방향으로 확장시킬지에 앞서 몇가지 보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 우리 주변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AR/VR을 통해 사용되는 보조적인 기술이 될 것인가? 🌏 디지털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온갖 장비들을 갖춘 채 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디스토피안적 모습을 형상화할 것인가? 🌏 픽셀화된 에펠탑 앞에 서있는 '닌텐도위' 캐릭터의 2류작이 될 것인가? 🌏 그냥 *Ready Player One이 될 것인가? (* Ready Player One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SF영화다.) 🌏 포트나이트와 같은 광활한 비디오게임 플랫폼에서 메타버스의 진짜 형체를 찾을것인가? ( 다만 포트나이트는 이미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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