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열풍 속 IP전문 출판사까지.. 책, 영상과 협업하다
◇‘편집자’ 아닌 ‘PD’가 작가와 스토리 구성…출판사들의 변신 올해 영화제 저작권 센터에 참여하는 고즈넉이엔티와 안전가옥은 ‘IP 전쟁’ 시대 변화하는 출판계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회사들이다. ‘IP 개발 전문 출판사’를 내건 두 곳은 모두 작가와 소속 직원인 PD가 팀을 꾸려 아이템을 발굴하고 스토리를 짠다. 작가가 원고를 넘기면 편집자가 교정·교열을 보고 의견을 건네는 전통적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출판사 직원이지만, 처음부터 콘텐츠 제작사에 IP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특징을 반영해 ‘편집자’가 아닌 ‘PD’로 부른다. 주로 영화·드라마 분야 작가와 작업하는 고즈넉이엔티의 경우 그동안 출간한 소설 가운데 30개 작품에 대한 영화·드라마·웹툰 판권 계약을 완료했으며, 수출 실적은 40건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