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혹한기에도 SaaS 업계는 따뜻한 이유
SaaS 스타트업들이 잇달아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위조상품 모니터링 솔루션 마크비전은 260억원, 게임 서버 SaaS 플랫폼 '뒤끝'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 5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SaaS 스타트업들은 구독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과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VC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VC 임원은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는 것은 사업 확장성도 있고 지속 가능성도 담보돼 있다. 관련 기업을 주의 깊게 보고 있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SaaS 시장 규모 성장률과 국내 시장 규모 성장률이 SaaS의 미래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전 세계 SaaS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1999억 달러(약 238조원)에서 2021년 2330억달러(약 278조원)로 커졌고, 올해는 2717억달러(약 324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시장도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클라우드산업실태조사(2021년)’를 보면, 국내 SaaS 기업은 2018년 570개에서 2020년 780개까지 늘어났습니다. 전체 매출액도 2018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2021년 1조4000억원대로 증가했어요. 그러나 모든 SaaS 기업이 유망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읽어보시죠.